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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놓긴 했는데, 정보성 글이 아닌 진짜 일상 글을 쓰는 것은 처음이네요.

애드센스 심사를 받기 전엔 그냥 일상 글을 쓰기가 망설여져서 쓰지 않았는데, 심사도 받은 마당에 앞으로는 개인적 재미를 위해서라도 종종 순도 100%의 일상 글도 올려볼까 합니다. 

 

아래는 연휴 전에 필 받아서 도서관 두 곳에서 빌린 경제 관련 도서 무더기입니다. 쌓아놓고 보니 장난 아니네요. 총 14권 중 읽은 책이 4권이니 이것들을 다 읽으려면 하루 한 권씩은 독파를 해야 하는데요. 제 책 읽는 속도가 시원치 않다 보니 다 못 읽고 반납할 확률이 99.99999..% 되겠습니다.

 

경제관련 도서
연휴에 빌린 책들

 

빌린 책들을 주제별로 나누면 대충 세 가지입니다. 

 

  블로그 정복

 

나는 블로그에 사활을 건다! 는 마음으로 빌린 블로그, 애드센스 관련 도서들.

 

<구글 애드센스 마케팅>

<된다! 네이버 블로그&포스트>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터지는 콘텐츠는 이렇게 만듭니다>

 

  경제공부

 

아침마다 경제기사를 읽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기초 체력 쌓는 마음으로 빌려온 경제공부 책들.

아직 한 권도 안 읽었다는 게 함정. (아, 한 권 읽었습니다.)

 

<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

<경제시장 흐름을 읽는 눈, 경제기사 똑똑하게 읽기>

<돈 버는 경제 상식 BEST 10>

<어느 날 문득 경제공부를 해야겠다면>

<살아남는 식당은 1%가 다르다>

 

  프리랜서 생활 엿보기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빌려온 혼자 일하는 분들의 경험담들.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직장은 없지만 밥은 먹고삽니다>

<프리랜서로 살아남기>

<프리하지 않은 프리랜서 라이프>

<오늘부터 1인 기업>

 

 

옛날부터 마음이 불안하거나 심란하거나하면 도서관에서 책을 잔뜩 빌려다 쌓아놓는 습관이 있었어요. 저 책의 높이만큼이 제 불안의 크기 같아서 좀 씁쓸하기도 하네요. 근데 책 좋아하는 분들은 다른 사람은 어떤 책을 읽을까 늘 호기심을 갖고 있잖아요? (제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의 불안을 여러분들과 살짝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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