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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경제 뉴스 정리합니다~

 

경제 뉴스 브리핑 2월 1일
경제 뉴스 브리핑 2월 1일(목)

 

[목차]

1. 美, 금리 5.25~5.50% 4연속 동결
2. 삼성전자, 1분기 메모리 흑자 신호탄

 

1. 美, 금리 5.25~5.50% 4연속 동결

3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5.25~5.50%로 지난해 9월, 11월, 12월에 이어 4연속 동결했습니다. 이로써 미국과 한국의 금리 격차는 최대 2% p를 유지하게 됐어요.

 

연준은 정책금리를 동결하면서 시장의 예상과 달리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신호를 줬어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위원들이 3월 회의시까지 3월을 금리인하 시점으로 선택할 정도의 확신 수준에 도달할 것 같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금리인하를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보다 강한 확신이 필요하다며 다만 거의 모든 FOMC 참석자들이 올해 금리를 인하하는 데는 찬성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전문가들은 미 연준이 이르면 올해 5~6월쯤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준이 오는 3월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 미국 주가는 낙폭을 확대했고 금리 하락폭이 줄어 달러화는 강세로 반전했어요. 국내 증시 역시 투자심리 위축 등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상당수 금융전문가들은 한은의 금리 인하 시기를 올 하반기 이후로 전망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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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성전자, 1분기 메모리 흑자 신호탄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D램·낸드를 포괄한 메모리사업부의 흑자 전환을 예고했습니다. 작년 4분기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주력인 D램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반도체 부문 적자 규모도 크게 줄였어요.

 

31일 발표된 삼성전자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1조 6900억 원, 영업손실 2조 1800억 원을 기록했어요. 여전한 영업적자지만 적자 폭은 지난해 1분기 4조 5800억 원에서 손실 규모를 1조 5000억 원 이상 크게 줄였어요.

 

메모리 반도체 감산 효과로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멈춘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고객사 재고가 정상화되면서 PC와 모바일 제품의 메모리 탑재량 증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버 수요도 늘어나는 등 수요 측면에서도 회복세가 감지됐어요.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저전력(LP) DDR5X 등 첨단제품 출하가 늘면서 D램 흑자 전환을 견인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D램 사업에서 1조 원 안팎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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